
[SOH] 지난 몇 세기 동안 파디우트(Fadiouth)섬 주민들은 조개류를 이용해 생활을 해 왔다. 그들은 조개를 먹고 그 껍질을 건축재료로 이용하며, 심지어 섬 자체도 조개껍질이 쌓여 이루어졌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조개껍데기들은 홍수림, 갈대, 바오밥나무 등의 뿌리에 얽혀 더욱 견고해졌다. 거리 곳곳에도 조개껍질들이 흩어져있다. 이 섬에서는 걸을 때마다 조개껍질이 부서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조개껍질은 이미 섬의 건축물과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있다. 현지 공동묘지는 매우 중요한 관광코스이며, 이곳의 벽도 모두 조개껍질로 이루어져 있다. 또 조개껍질은 수십 km가량 길게 이어져 있다.
섬에는 약 4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90%가 크리스찬이며 소수는 무슬림이다. 서로 다른 종교를 가졌지만, 주민들은 서로 매우 조화로우며 순수 이슬람 묘지 및 기독교와 혼합된 공동묘지가 있다.
주민들의 주요 수입원은 어업, 농업과 관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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