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4일 스웨덴 우메아대 과학자가 스웨덴 중부의 한 산맥에서 세계 최고령 수목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나무의 수령은 9500세이고 지금도 여전히 생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유럽의 가문비 나무(노르웨이 가문비 나무라고도 칭함)는 올드 짓코(Old Tjikko)라 불리며 2004년 스웨덴의 풀루피아엘레 (Fulufjallets) 국립공원에서 수목 전수 조사 시 발견된 것입니다. 이 나무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으로 그 뿌리가 적어도 9500년의 역사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으나 나무줄기는 4m로 비교적 어려 보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나무가 이렇게 오랜 시간 생존할 수 있는 것은 무성번식 특성으로 스스로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며, 다른 나무들은 이렇게 오래 장수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한 연구원은 "빙하기에 해수면은 현재보다 120m 낮았다. 현재 잉글랜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수많은 수역은 당시 삼림이었다. 어쩌면 이 나무가 그 지방에서 왔을 수도 있으며 그 시대의 전나무였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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