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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공으로 통하는 문? ‘자기장 포털과 시간의 문’

편집부  |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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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장 포털이 어떻게 생성되는가를 설명한다(YouTube)

 

[SOH] 시간차원의 차이에 관련된 연구는 줄곧 첨단과학을 괴롭혀왔으며 과학자들의 열정적인 연구를 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사람들은 미확인 비행물체가 외계인의 비행접시와 같이 순간적으로 오고 감에 종적이 없는 것을 발견한다. 이런 현상을 접한 사람들은 부동한 시간의 공간장이 존재하는 개념에 대해 진지하게 사고해왔다. 사실 과학계의 연구 역시 자기장 포털 (magnetic portal), 시간의 문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여긴다.

  

미국 과학계의 연구에서 에너지를 전송하는 자기장 포털은 확실히 존재하며 지구와 태양 사이에서 초고속으로 왕래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마치 이 자기장 포털을 열어 지구 자기장의 신비한 통로로 진입하면 직접 태양 표면에 도달할 수 있는 것과 같다.

  

나사(NASA)와 아이오와대 공동연구에서 나사의 테미스(THEMIS)와 폴라(Polar) 위성이 탐측한 데이터와 유럽우주국(ESA)의 여러 위성들의 관측 데이터에 따르면, 지구와 수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전자확산지역(electron diffusion regions) 또는 X점이라 부르는 곳이 발견됐으며, 이곳은 매일 수십 차례 열리고 닫히면서 지구와 태양간 지름길을 잇는 입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아이오와대 스커더(Jack Scudder)교수는 이 포털이 지구자기장과 태양자기장이 서로 이어지는 곳에 위치하며 이 두 곳 사이에서 장애물이 전혀 없는 직통통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 포털은 눈에 띄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불안정하여 더욱 식별하기가 어렵다. 매일 수십차례 열리고 닫히지만, 열리고 닫힐 때는 흔적이 없이 순환되며 지속시간 역시 확정적이지 않다. 하지만 만일 포털이 열린다면 초고속으로 에너지를 전송해 1.5억 km밖의 태양까지 도달하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지구에 자기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

  

나사는 2014년 자기권 다척도 측량 계획(Magnetospheric Multiscale mission)을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4척의 우주선을 파견해 지구를 선회하게 하면서 자기장 포털이 열리는 정황을 감시하고 자장교류지역에서 통로가 형성되는 원리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10년 전 미영 양국은 남극에서 시간의 문에 대한 조사를 하던 중 놀랄만한 발견을 했다. 미국 물리학자 마리안 맥클린과 연구원들은 남극 상공에서 끊임없이 돌고 있는 회백색의 연무를 주목했다. 이 연무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형상의 변화가 없었고 이동도 없어, 이로 인해 다른 시공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고 러시아 프라우다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극에서 과학시찰을 하던 미영 과학자들은 기상관측 기구를 발사했고, 이 기구는 끊임없이 돌고있는 회백색 연무에 진입해 아주 빨리 사라졌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연구원들은 기구에 묶은 끈을 이용해 이 기구를 회수했다. 그들을 이 기구의 시간기록계를 보고 놀랐다. 그 기록계는30년 전을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기 고장여부를 확인한 후, 연구원들은 수 차례 같은 실험을 진행했지만 그때마다 시간기록계는 과거의 시간을 가리켰다. 이 현상을 시간의 문(time portal)이라 명명한 연구원들은 백악관에 결과를 보고했다. 사람들은 남극 상공에 있는 끊임없이 도는 공간을 다른 시대로 갈 수 있는 통로로 추측했다.

  

이 비범한 시간현상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자기장 포털과 10년 전 남극상공에서 발견된 시간의 문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다른 시공의 오묘함을 일부 드러냈다.

 

▲ 남극에서 시간의 문이 발견됐다(YouTube)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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