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우리가 무덥고 변덕스러운 날씨를 불평하고 있을 때 중국 대륙 전체 전자설비를 파괴할 수 있는 전자기 펄스가 최근 지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미국 탄도미사일 방어계획팀 책임자 헨리 쿠퍼 (Henry Cooper)는 "세계는 전자기펄스 재난을 피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자기펄스 (EMPs)는 태양 플레어와 거대한 핵폭발로 생기는 에너지 파동을 말합니다.
미국 의회 EMP 위원회 소속 빈센트 프라이(Peter Vincent Pry) 박사는 "2주전 우리들은 치명적인 재난을 피했으며, 캐링턴(Carrington)급 (1859년에 일어난 초대형 코로나 질량방출(CME)로 지금까지 기록된 최대의 태양폭풍) 태양폭풍이 지구궤도에 닿았다" 며 "우리들은 운 좋게 이 재난을 피했다"고 보충했습니다.
태양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1989년 전자기펄스는 캐나다 퀘벡시의 전력시스템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후 5월 12일에 그 해 기록 중 가장 강력한 태양활동이 발생했습니다. 태양은 공간 중에 수십억톤의 플라즈마 대전입자류를 분사했으며, 이때는 지구를 향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간 태양활동은 극에 달해 활동주기 11년 중 피크 상태를 보였습니다.
이번 태양활동에 대해 제임스 울시(James Woolsey) 전 CIA국장은 핵 위협과 동일하다면서, 이번 주에 핵 전자펄스 전문팀을 조직했습니다. 관계 전문가들 역시 최근 태양폭풍을 대비하는 국가 전력망 사업 추진을 워싱턴에 요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워싱턴이 국가 전력망을 위해 2,000~3,000개의 가변축전기에 첨단기술의 금속상자를 설치하고 수시로 환전망을 준비하여 이에 대비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울시에 따르면, 단 20개의 가변축전기가 효력을 잃어도 전국적으로 장시간 정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날씨는 사람들에 의해 대수롭지 않은 잠재된 위험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영국 왕실 보고센터 폴 캐논(Paul Cannon) 교수는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첨단기술 장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우주공간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태양폭풍 처리는 일종의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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