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 반점 산양은 항상 기생충과 파리의 방해를 받습니다. 하지만 검은 반점 산양과 붉은부리소등쪼기새는 좋은 친구관계로 산양의 청결을 도와 줍니다.
사진작가 리차드씨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붉은부리소등쪼기새가 검은 반점 산양의 등과 머리 부분에 머물며 기생충을 잡아 산양의 청결을 돕고 있는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붉은부리소등쪼기새 한 마리는 산양의 머리에 앉았으나 산양 역시 쫓아내지 않으며 매우 친밀해 보입니다.
리차드씨가 산양을 처음 봤을 때 산양은 등 위에 7마리 붉은부리소등쪼기새를 태운 채 물을 먹고 있었습니다. 물을 다 마신 후 산양은 눈을 내리깔고 조용히 붉은부리소등쪼기새의 청결서비스를 받았다고 리차드씨는 묘사했습니다.
초원 위에서 조류는 항상 포유동물과 이렇게 서로 이로운 관계를 형성합니다. 새는 동물 피부의 기생충을 쪼아 먹어 배를 채우고, 동물 역시 매우 즐거이 조류가 그들에게 무료로 해주는 청결 서비스를 받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다 자란 붉은부리소등쪼기새 한 마리는 하루에 100마리에서 1만2천마리의 진드기 유충을 먹어 치울 수 있습니다. [环球网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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