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가 내놓은 잠정적인 결과가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보존(Higgs boson)에 부합하는 입자의 발견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CERN의 대형강입자충돌기(LHC)에서 검출 실험을 해 온 ATLAS와 CMS팀은 분석에 분석을 거듭해 지난해 수집된 데이터보다 2배 이상되는 데이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관측에서 새 입자의 존재는 125~126 (GeV) 질량영역에서 5시그마의 확실성을 갖습니다. 5시그마는 99.99994 퍼센트 정확하다는 의미입니다.
CMS팀의 조 인칸델라(Joe Incandela) 연구팀장은 “이 입자가 보존임에 틀림없고, 이제까지 발견된 보존 중 가장 무거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 입자가 갖는 내포는 매우 중요하고 이 때문에 우리가 그토록 연구와 대조검토에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찾기 힘든 힉스 보존입자가 입자물리 표준모델에서 빠진 성분으로, 우리가 보는 우주는 입자물리 표준모델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입자들과 이 입자들이 상호작용하는 힘 가운데 4%만을 이 모델로 설명할 수 있으며, 나머지 96%는 알 수 없습니다.
이 입자의 성질을 완전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이번 발견은 물질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한 발을 디딘 것입니다.
롤프 호이어 CERN 소장은 이번 발견에 대해 “자연을 이해하는데 있어 획기적인 시점에 도달했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힉스 보존과 일치하는 입자의 발견은 이 입자의 성질을 이해하기 위한 더 상세한 연구로의 길을 열었으며, 우리 우주의 또 다른 미스터리에 빛을 비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입자가 힉스 입자의 색다른 버전이라면 우리 우주의 나머지 96%를 이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견의 최종 결과는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