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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파이낸셜타임즈, 中 지폐에 적힌 메시지에 주목

편집부  |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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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중국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지폐를 이용한 진상을 알리는 방법에 주목했습니다.
 

이 신문의 베이징 주재 자밀 안델리니(Jamil Anderlini) 기자는 중국 내에서 수련과 모든 발언권을 박탈당한 파룬궁 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여러 방식 가운데 지폐를 이용한 방식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안델리니 기자는 ‘과거 몇 년 동안 중공은 날조된 선전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 파룬궁이 도대체 무엇인지, 중국 정부가 왜 파룬궁을 탄압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하게 했다. 이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파룬궁 수련자들은 여러 형식으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어 ‘주목할 것은 이들이 진상을 알린다는 것은 생명의 위험요소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TV 방송을 중단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영상을 삽입했는가 하면 중국의 거리나 골목에서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진상을 알리는 자료들을 뿌리곤 한다. 최근에는 지폐에 글자를 쓰거나 인쇄하는 방법으로 진상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펜으로 적은 지폐를 유통시켰는데 요즘은 정연하고 바른 글씨체를 새긴 도장을 이용해 보다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방법을 채용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글자 색깔도 지폐와 비슷한 색을 이용해 마치 지폐의 일부인 것처럼 보이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폐에 적힌 글의 내용들은 '파룬따파 전세계 널리 전해져', '진(眞)선(善)인(忍) 수련으로 도덕을 승화시킨다', '천멸중공(天滅中共) 삼퇴(三退 중국 공산당과 그 관련 조직을 탈퇴함)해서 평안을..’ 등의 문구와 삼퇴를 위한 전세계탈당서비스센터 전화번호도 자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델리니 기자는 실제 지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보니 중국어로 24시간 삼퇴를 접수하고 있음을 알려주었다고 전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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