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푸젠성 취안저우(泉州)시 진장지구에서 최근 불법 무기 제조공장이 적발돼 경영자를 포함 총 3명의 관계자들이 체포됐으며 각종 권총 1.3만 정이 압수됐습니다. 압수된 대부분의 권총은 살상력(殺傷力)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동남신문은 지난 13일 문제의 불법 무기 제조공장은 장난감 제조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경영자는 이 공장이 2003년부터 조업을 개시해 각종 장난감 권총을 생산하고 제품은 모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 장난감 공장에는 외부인 출입금지 구역이 존재하고, 유일한 출입구에는 경비견이 지키고 있는데, 이 곳이 바로 불법 무기 제조공장입니다. 또한 지금 중국에서는 마피아 조직이 횡행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 권총과 탄약 뒷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쓰촨 충칭시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수개월 사이에 3,378 정의 불법 권총 외, 칼날이나 42톤의 폭발물, 1만개 이상의 뇌관이 압수됐습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것은 의도적으로 적게 조작된 숫자이며 실제 수량은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몇 년 전부터 조업이 이뤄지고 있던 공장이 왜 이제야 적발됐는지 의문을 나타내고, 불법 무기들은 국외로 밀수되고 있어 중국 전역에 이 같은 공장이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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