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7일 베이징에서 일어난 폭발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8일자 경화시보의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전날(7일) 오전 9시 30분경 양차오(洋橋) 3차 남부순환로에서 1회 이상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용의자 주슈펑은 폭발장치가 폭발할 때 오른 손을 잃었습니다. 베이징 모닝 포스트의 리셴펑 기자는 이번 폭파사건은 테러리스트가 아닌 청원자들과 관련이 있으며, 푸젠성 성도(省都) 푸저우에서 지난 5월 발생한 폭탄 투척사건과 비슷하다고 그의 블로그에 말했습니다. 당시 사건은 푸저우에서 5월 26일 강제퇴거에 불만을 품은 첸밍치(銭明奇)가 정부건물에 폭탄을 투척하고 자신도 사망한 사건입니다.
한편 폭탄이 터진 주변 지역의 상가 주인들은 아침에 한 남성이 강 옆에 있는 돌 탁자에 작은 상자를 들고 웅크리고 앉아있는 것을 목격했으며, 오전 9시 30분경 큰 폭발음이 들렸고 건물이 흔들렸다고 말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폭발음이 들린 후 현장으로 달려갔을 때 한 남성이 피가 쏟아져 나오는 오른손을 왼손으로 지혈하고 있었으며, 그 남성은 붙잡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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