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시 다야완(大亞灣) 정유소에서 11일 오전 4시경 기름탱크가 폭발해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불은 오전 7시경 진화됐으며,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정부에 따르면, 가동중이던 정유공장의 탑저유 펌프 부분에서 기름 누출에 의해 화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장 주변은 불바다로 변해 주민들이 즉시 대피해 부상자는 없고 기름 유출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이 정유소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기름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정유소는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단독 출자한 중국 최대 규모의 정유소로, 2009년 6월부터 가동돼 연간 1,200만톤을 생산합니다.
이번 사고는 CNOOC가 소유한 해상 유전에서 지난 6월 중순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해 발해만 해역 840 ㎢를 오염시킨 보도가 나온 직후 발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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