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10일 오후 리히터 규모 5. 8의 지진이 발생해 10일 23시 30분 현재 25명이 사망하고, 250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이전에 발생했으며, 진원지는 미얀마와의 국경 근처에 해당하는 더훙 다이족 징포족(德宏傣族景颇族) 자치주 잉장(盈江)현 중심부에서 2Km 떨어진 지점입니다. 또 진원의 깊이가 약 10Km로 얕기 때문에 이번 지진으로 다수의 건물이 붕괴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붕괴된 가옥 수는 3,147채에 달했으며, 22,054채의 가옥이 파손됐습니다.
현지 주민은 거리에 사람이 넘쳐 교통이 마비됐다고 말했으며, 호텔과 슈퍼마켓의 붕괴를 목격한 주민은 쇼핑객 등 많은 사람들이 건물 안에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윈난성 지진 당국은 이번에 큰 피해를 입은 잉장현에서 지난 2개월 동안 대략 1,200건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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