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베이징의 대기오염 상황을 계속 발표하고 있는 중국 주재 미 대사관은 21일 베이징의 대기오염 수준을 ‘지표 범위 밖(Beyond Index)’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시에 중국 정부 공무원도 시민들에게 실내에 머물면서 가급적 옥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미 대사관에 따르면, 베이징의 대기오염 수준은 이미 유해, 혹은 지표 범위 밖이라는 최악의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베이징 환경보호국도 베이징의 대부분 지역의 대기 수준이 최저인 ‘5등급’이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기상국은 미립자 오염과 기온 상승에다 바람이 불지 않아 스모그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시야가 200m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등 국제 기구는 베이징이 세계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 중 하나라고 계속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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