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베이징 시민의 행복지수가 2005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이징 수도경제무역 대학이 지난 4일 발표한 보고서 ‘2010년 베이징 사회경제 생활지수’에 따르면, 베이징 시민의 ‘행복 지수’는 전년도 수치보다 0.81 포인트 밑도는 73.32 포인트를 기록했고, 주된 원인은 수입 격차의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경보가 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업종별로 공무원의 행복지수가 74. 30포인트로 가장 높고, 회사원이 70. 71포인트로 가장 낮았습니다. 다른 조사 항목에서도 수치가 떨어졌습니다.
‘사회 조화 지수’에 관한 종합 평가는 현저하게 낮아져, 사회에 대한 공평성과 정의를 평가하는 지수도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피조사자의 80%는 ‘불공평한 자원 배분과 빈부차의 확대가 최대 불만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취업과 취학 경쟁에 ‘심각한 불공평이 있다’면서 강한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의료 보장 문제도 사회적 불만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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