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연일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빈발하고 있는 중국 쓰촨성에서 고향을 떠나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이재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산사태는 대부분 2년전 대지진 피해를 입었던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외부로 향하는 도로가 끊겨 이재민들은 힘겹게 산과 물을 건너 살길을 찾아 나서고 있다.
산사태도 산사태지만 산사태로 생겨난 대형 폐색호들은 시한폭탄과도 같이 하류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어 살아남은 주민들은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다.
쓰촨 대지진 진앙지였던 원촨에서만 18일까지 1만 6천여명이 대피했고 쓰촨 전역에서는 40여만 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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