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에서는 최근 각지에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UFO)가 관찰됐다는 소식이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7월 10일, 지린성 창춘(長春)시 창장로(長江路) 경제개발구에 있는 공장 감시카메라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등장했다.
‘성시만보(城市晩報)’에 따르면, 10일 오후, 후이팡(匯方)실업 당직 직원 자오(趙)씨가 감시카메라 영상을 체크하는 중, 10일 오전 3시22분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이 비행 물체는 사람의 팔꿈치를 굽힌 형태로 상공을 빙글빙글 돌면서 이동했으며 그 모습은 구름을 굽이도는 용 같았다고 자오씨는 말했다. 이 팔꿈치 모양의 물체는 남쪽에서 북쪽에 이동해 갔다.
화면에서 보는 한 이 비행물체는 일반 조명등 불빛으로는 보이지 않아 전문가의 분석을 기다리고 있다.
또, 창춘시 현지지 ‘신문화보(新文化報)’에 따르면, 전날인 9일 밤 8시40분 무렵, 망원경을 구입하려던 두 명의 고객이 망원경을 시험했을 때 서쪽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발광체를 발견했다.
발견자 돤(段)씨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삼각형 모양의 초록색 발광체였다”고 말했다. 이 발광체는 3개 부분으로부터 이루어져, 맨 위는 빛이 약했으며 아래쪽은 초록색 빛을 띄었고 중간 부분은 강한 새가지 빛을 발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이 발견에 흥분하자 매점 내에 있던 10여명의 사람들도 망원경을 통해 이 같은 물체를 관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느린 속도로 아래로 내려가던 이 발광체는 밤 9시10분경 사라졌다.
중국에서는 최근 신장, 항저우, 선양 등 곳곳에서 잇따라 UFO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허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