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국 대륙 하늘에 많은 이상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신장 자치구나 항저우, 창춘시 상공에서 정체불명의 발광체가 나타난 것 외, 푸젠성 샤먼(厦門)시에서도 9일 밤 하늘에서 수십 개의 광선이 비처럼 쏟아졌다고 현지 뉴스사이트 ‘둥난(東南)신문망’이 전했다.
‘둥난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샤먼시 환다오로(環島路)에 거주하는 왕(王)모씨는, 9일밤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다. 밤 11시 반경, 왕씨의 친구가 하늘에서 수직 광선이 나타난 것을 먼저 발견하고 서둘러 왕씨를 불렀다. 반신반의 하며 밖으로 나온 왕씨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왕씨는 “처음은 5개 정도의 광선이 낮은 하늘에 있었는데 점차 광선이 50개 정도로 늘어나고 위치도 서서히 높아져, 마치 오선 악보가 하늘에 걸린 것 같으며 매우 밝았다”고 전했다.
‘둥난신문망’ 기자가 현장에 도착하자 대부분 광선이 구름이 가려졌기 때문에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광선은 몇 개밖에 되지 않았다. 이 같은 광선은 무려 1시간 가까이 존재했다고.
한편 샤먼시 기상청은 이 같은 천문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고 통보도 없었으며, 유성우의 가능성도 낮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 서북부 신장, 동부 연안 항저우시나 북부 창춘시 등에서 정체불명의 발광체가 관찰됐다. 항저우시에는 이틀간 3회나 발광체와 UFO가 발견돼 공항이 일시 폐쇄할 정도로 소동이 일었다. 당국은 이 UFO가 개인용 비행기나 군사용 물체라고 발표했지만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는 그러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민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