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3일, 중국 남부 장시(江西)성과 북부 랴오닝성에서 대형 교통사고 두 건이 발생해 51명이 숨졌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23일 현지 시각 2시 10분, 장시성 푸저우(撫州)시에서, 상하이발 구이린(桂林)행 열차가 탈선해 밤 20시 30분 현재, 승객 및 승무원 19명이 사망하고 부상자 71명을 냈다.
산간부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계속되는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선로에 유입돼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푸저우시는 며칠째 큰 비가 계속 내려 지반이 불안정한 상태다.
한편 장시성 열차 사고 1시간 후, 랴오닝성 푸신(阜新)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대형 트럭이 충돌했다. 사고로 트럭을 타고 있던 3명과 버스 승객 29명 등 총 3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원인은 도로를 잘못 진입한 트럭의 역주행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버스는 톈진(天津)에서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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