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1일 새벽,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등 각지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수백만 명이 밖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대소동이 벌어졌다.
일부 시민들의 핸드폰에는 “산시성 지진국 사이트에 6급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다는 소식이 실렸다”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됐고, 일부 농촌 마을에서는 방송을 통해 대피를 알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타이위안시 지진당국은 이날 아침 긴급 성명을 발표, “유언비어를 믿지 말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라”며 진화에 나섰다.
산시성 당국은 지난 달 각 부문을 동원해 재난방지 훈련과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지진 소문은 이와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소문이 아주 짧은 시간내에 퍼졌다”면서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닐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양수진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