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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멜라민 파동’ 주범 2명 사형집행

편집부  |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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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009-11-25] 중공 당국이 지난 해 전세계에 충격을 줬던 멜라민 분유 사건의 주범 2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4일 공업용 화학원료인 멜라민을 생산하고 판매한 장위쥔(張玉軍)과 낙농업자 겅진핑(耿金平)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장위쥔은 770t의 멜라민 분말을 생산해 그 가운데 600t을 판매했으며, 겅진핑은 멜라민 분말 434t을 원유에 섞어 싼루(三鹿)사에 공급했다고 신화사가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해 싼루 등 유명 유제품 회사들에서 생산된 멜라민 분유를 먹고 영아 6명 이상이 숨졌으며, 30만 명이 신장결석이나 배뇨 질환을 앓게 됐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정작 멜라민 파동에 가장 큰 책임을 안고 있는 고위 관리들은 처벌받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이번에 사형에 처해진 2명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양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멜라민 파동의 중심에 있었던 싼루사의 톈원화(田文華) 회장도 종신형을 선고받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중공 당국은 멜라민 피해자들에 대해 보상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민이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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