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진선인(眞善忍)국제미술전이 한국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학회 주최로 8월11일부터 16일까지 진주시청 2층 상설전시장에서 열립니다.
파룬궁의 기본수련 원리인 진(眞), 선(善), 인(忍)을 따서 이름 붙여진 이번 미술전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대만 등에서 활동중인 화가들이 정통 사실적 회화기법을 통해 인생의 참뜻에 대한 추구, 신에 대한 찬미, 파룬궁의 아름다움, 정의와 인권의 정신,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와 우주의 인과응보의 이치를 보여주는 그림들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중국공산당의 일방적인 선전으로 언론에서조차 왜곡 보도되었던 파룬궁의 참모습과 중공에 의한 인권탄압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려진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고문 장면은 가혹한 탄압에 굴하지 않는 인간의 의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중 ‘류청쥔’이라는 제목의 작품은, 류청쥔(劉成軍)이라는 실존 인물의 장렬한 일화를 담았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파룬궁이 금지된 지 3년 후인 2002년 3월, 중국 창춘(長春)시에 방영되는 유선 TV 방송에 파룬궁 탄압의 진실을 알리는 동영상을 삽입 방송했습니다.
류청쥔은 곧바로 체포돼 심한 고문을 당했으며, 19년 형을 판결 받고 감금된 후에도 보복성 혹형에 시달렸습니다. 악경들은 그의 온몸을 결박하고 두 다리에 권총을 발사해 불구를 만들었으며, 그는 2003년 12월 26일 새벽에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캐나다 출신 화가로 현재 캐나다 카운실 아트뱅크, 찰튼 대학 등 여러 전시관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케이시 질리스는 류청쥔의 이 같은 불굴의 정신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이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해설이 달려있습니다.
“그림 속 그의 표정을 잘 볼 수는 없지만, 그의 모습에서 아주 잔혹한 고문이 이미 그의 육신을 처참하게 짓밟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형언할 수 없이 고결한 빛줄기 속에서 따스한 손 하나가 그를 맞이하며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발 아래에는 혹독한 고문을 가한 마귀가 눈에 띈다.”
이번 전시회는 이 같은 중국 내 인권상황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세계명인록에 오른 장쿤룬(캐나다) 화백을 비롯해 천샤오핑(캐나다), 리위안(도쿄), 둥시창(전 톈진예술대 교수), 왕즈핑(뉴욕) 등 세계적인 중국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진선인 미술전는 지난 2004년 미국 워싱턴 D.C의 하원의원회관에서 처음 전시된 이래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등 각 대륙을 순회하면서 40여개 국에서 1백여 차례 전시된 바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선 국회의원 회관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전시됐으며 이번 진주 전시회는 88회째 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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