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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학자.변호사들, 국영방송 CCTV 보이콧 선언

관리자  |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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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 12일 중국 내 학자와 변호사 22명이 중국 국영방송인 CCTV를 보이콧한다는 내용의 공개편지를 발표했습니다. 공개편지는 베이징 작가이자 미디어 전문가인 링창저우(凌滄洲), 베이징 변호사 텅뱌오(騰彪) 등 인사들에 의해 작성됐습니다.   이들은 멜라민 분유를 제조한 싼루(三鹿)사를 위해 허위 홍보를 해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CCTV를 보이콧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자들은 또 CCTV의 검열과 편향된 보도를 비판했습니다. 그들은 CCTV가 정권에 유리한 뉴스만 보도해왔고 사회적 모순과 충돌에는 침묵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황금시간 대에 노예적인 인격을 찬양하는 궁중 사극을 과도하게 방송하고, 토크쇼를 통해 역사를 왜곡 선전한 것도 보이콧 이유로 제기되었습니다.   이들은 공개편지에서 “중국 지식인들은 CCTV 뉴스 프로그램 시청을 거부하고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CCTV를 입 밖에 꺼내지도 않을 것”이라고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편지를 발표한 학자와 변호사들은 작년에도 CCTV 설 특집 프로그램인 ‘춘절만회(春節晩會)’를 거부하는 운동을 제안하며 ‘신(新)춘절문화선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학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정치적 세뇌를 위해 제작됐으며, 설날의 순수성과 자유를 왜곡하고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모독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학자 링창저우는 인민일보, 신화사 등 중국 관영언론이 보편적으로 CCTV와 같은 문제점이 존재하지만 TV의 영향력이 큰 것에 비춰 우선 CCTV를 보이콧 대상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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