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전세계화인 인물 사실 유화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화가가 중공 당국에 수감돼 이달 뉴욕에서 열린 수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미국의 중화권 독립방송사 NTD TV 관계자는 12일 열린 수상식에서 은상을 차지한 화가 판이밍(范一鳴.42) 씨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지난 7월 베이징에서 불법 체포된 뒤 노동교양소에 수감됐다고 밝혔습니다.
7월은 중공 당국이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파룬궁수련자들을 대규모 체포했던 시기입니다.
NTD TV 관계자는 판이밍 씨가 수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중국 대륙의 파룬궁 박해가 즉각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푸젠(福建)성 출신인 판 씨는 베이징에 있는 중앙미술대학을 졸업했으며 홍콩, 런던 등 도시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던 유명 화가입니다.
판 씨는 이번에 ‘티베트소년’이란 작품을 출품해 올해 처음 열리는 ‘전세계화인 인물사실 유화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습니다.
NTD TV는 순수한 중국 전통문화를 부흥시킨다는 취지로 올해 중국무용, 성악, 중국 전통복장(漢服), 피아노, 바이올린, 중국요리, 사진, 무술, 유화 등 9개 국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정민정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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