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의 많은 부자들이 안전을 고려해 외국이민을 택한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중국의 한 사업가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 뿐만 아니라 중국의 많은 신흥부자들이 외국에서 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산 안전을 보장받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 그는 말조심하지 않았다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나 둘째를 갖고 싶어도 허용되지 않는 제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해외투자는 부자들이 외국 여권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교육과 의료혜택이 있는 미국, 캐나다 및 호주입니다. 중국의 경제자유가 이전보다 많이 완화되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여전히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정부에 반하는 발언이라든가 권력에 도전한다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따르며 인터넷과 언론 등은 여전히 정부의 통제를 심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들 부자들은 중국이 불안하고, 자신들의 자산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한 부자는 중국에서 집을 구매해도 소유기한이 지나면 되돌려 주어야 한다면서 중국 상인과 정부 관리들은 모두 자기 자산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치적 불안요소와 앞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 변혁의 혼란도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중국기업 유치 은행과 미국 베인 앤 컴퍼니사는 지난 4월 중국에는 1억 위안을 보유한 자산가는 최소한 2만명에 이르고 이들 중 27%는 이미 해외로 이민했으며, 47%는 이민을 고려 중 이라는 조사보고를 공동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중국 경제전문가들은 중국경제에 지금 거대한 깔때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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