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장쑤성 관윈현 루좡마을 주민들과 공산당원들이 강제철거와 현 정부 관리들의 폭정에 항의하면서 흔치 않은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년동안 토지 몰수, 괴롭힘, 지방 관리들에 의한 탄압에 내몰린 주민들이 합심해 리훙쯔 파룬궁 창시자에게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중국 전통의 ‘선에는 선한 보답이 있고, 악에는 악한 보응을 받는다’는 믿음에 따라 주민들을 괴롭히는 관리들이 악보(惡報)를 받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2002년부터 현 정부와 기업가들에 의해 집이 강제철거되고 토지가 몰수됐으며, 이에 대해 청원하면 오히려 붙잡혀서 노동교양을 다하거나 다른 박해를 받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3일 이 마을에서는 또 다른 강제철거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적어도 1명이 숨졌습니다. 주민들은 마을주민 루정뤄씨가 보통 조폭들로 구성되는 철거반의 구타로 숨졌으며, 철거반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가스통을 불을 붙여 큰 화재를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지역 선전부 관리들은 이례적으로 주민들의 주장을 공식 반박했습니다. 이는 공산당이 이 사건을 얼마나 심각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잣대이기도 합니다.
당국은 루씨가 가스통으로 분신을 시도했다면서, 잃을 것이 없는 절박한 주민들이 종종 분신을 시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후 하루가 지난 14일 사건 진행과정을 알게 된 주민들은 잔혹한 죽음 장면을 담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해외 언론들이 이 사건을 공론화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지난 4월 24일 리훙쯔 창시자에게 보낸 서한을 해외 중국어 인권사이트 보쉰에 공개했습니다. 이 서한에는 2007년 12월 8일 주민들이 공동 서명한 중국 공산당 탈당 성명서가 첨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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