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원촨지진에 대한 溫 총리의 羊頭狗肉?

편집부  |  2011-05-11
인쇄하기-새창


[SOH] 원촨지진 3주년을 맞아 피해지역을 찾은 원자바오 총리는 "사후 복원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3년 전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눈물을 흘리며 "부실공사를 반드시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약속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원촨지진에서 아동사망의 주 원인이었던 학교 부실공사 문제를 지난 3년동안 꾸준히 추적해왔던 인사들은 잇달아 당국의 박해를 받아 왔습니다. 쓰촨 작가 탄쭤런(谭作人)에 대한 유죄판결과 예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의 실종 역시 모두 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재해지역조사를 마친 원 총리는 장옌(江堰)시 청사에서 개최된 좌담회에서  "모든 사람이 살 집이 있고, 종사할 일자리가 있으며, 인민의 생활이 모두 보장을 받고 있다"며 “복원작업이 절대적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대한 업적'을 선전하기 위해 쓰촨성은 12일 기념활동을 벌일 예정이고, 중공언론들도 이에 장단을 맞춰 ‘피해지역 재건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등 미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현지 주민들은 언론보도와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피해 아동 부모들과는 연락이 되지 않으며, 이들의 친척들조차 원 총리 방문 전부터 외부 출입이 금지됐으며, 전화 도청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 이전에 취재에 응했던 부모들은 모두 당국에 연행돼 호된 심문을 당하는 바람에 지금은 감히 입을 열지 못한다고 친척들은 전했습니다.


관리들이 구호물품을 빼돌린 사실을 당국에 신고했던 장옌 구이린(桂林)촌 이재민 대표 양퍼이췬(杨培群)은 당국에 납치되어 검은 감옥(black jail)에 감금되었다가 해외언론들의 대대적인 보도로 석방된 바 있습니다. 석방 후에도 양씨는 정부가 고용한 조폭들의 위협을 계속 받아 왔고, 전화도 도청되는 바람에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집을 구하지 못해 아직 친가에 살고 있다는 피해아동 아버지 상쥔(桑军)은 ‘정부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다.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그들은 밖에는 양의 머리를 달아놓고 안에서는 개고기를 파는 것(羊頭狗肉)처럼 행동한다’며 정부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918 中, ‘계란 안전’ 빨간불... 기준치 69배 합성 항생제 검출..
디지털뉴스팀
26-06-06
2917 中 난징, 위성 중단으로 교통·물류 6시간 올스톱
디지털뉴스팀
25-12-27
2916 홍콩 화재 사망자 150명↑... 진상 규명 요구하는 시민 ....
디지털뉴스팀
25-12-02
2915 '현대화 상징'이라던 中 대교, 개통 10달 만에 붕괴
디지털뉴스팀
25-11-12
2914 베이징, 한밤중 강력 뇌우 속 ‘벼락 733번’ 강타... 천....
디지털뉴스팀
25-09-13
2913 中 ‘국가 인터넷신분증’ 제도 시행... ‘디지털 전체주의....
한상진 기자
25-07-23
2912 中 ‘온라인 신상털기’ 단속 강화... 사회안정 내걸며 민....
디지털뉴스팀
25-06-18
2911 코로나19 후 인파 사라진 中 도시·지방... 머스크 AI 대....
디지털뉴스팀
25-03-06
2910 中네티즌, ‘틱톡·핀둬둬’ 강제 설치에 분통... “살짝 흔....
디지털뉴스팀
25-02-19
2909 비정한 보안시스템... 화재로 탈출 시급한데 ‘안면인식’....
디지털뉴스팀
24-11-1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678,96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