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당국에 체포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에 대한 서방사회의 구원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의 지지자들이 오는 17일 전 세계 중국 영사관 및 대사관 앞에서 모여 연좌농성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웨이웨이를 위한 1,001개 의자’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지지자들은 아이웨이웨이를 위해 1,001개 의자를 중국 영사관과 대사관 앞에 가져와 조용히 앉아 아이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 이벤트를 조직한 예술 단체 ‘크리에이티브 타임(Creative Time)’은 아이의 2007년 전시회인 ‘동화: 청(淸) 왕조의 1,001개 나무 의자’에서 계발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지난 3일 베이징 공항에서 중국 당국에 붙잡혀 구금됐으며, 현재 그의 행방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체포된 바 있으며, 그의 작업실은 지난 1월 불도저가 동원돼 강제로 철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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