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의 ‘색깔혁명’ 장애 극복을 위한 토론회 열려

편집부  |  2011-02-25
인쇄하기-새창


[SOH] 2월 중순 해외 중국 민주 활동가들이 모여 ‘국사(國事) 토론’ 모임을 갖고 ‘중국은 색깔 혁명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 참가자들은 ‘6.4 텐안먼(天安門) 사건’의 학생 지도자와 생존자들입니다. 그들은 언젠가 중국인들도 헌법에 명시된 권리와 민주주의를 얻을 것이라 믿으면서 또 다른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순간이 지금일 수도 있으며 적어도 사건 당시보다는 가까워졌다고 말합니다. 튀니지와 이집트의 독재자 추방 성공과 중동, 북아프리카에서 확산되고 있는 시위는 중국을 포함해 더 많은 국가에 민주주의 확대 기회를 암시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토론 참가자들은 또 중국 정권이 재스민 혁명이 중국에서 일어날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으며, 중국 곳곳에 폭발할 준비가 되어있는 뇌관들이 존재한다는데 동의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지금까지 중국에 어떠한 움직임도 없는 이유에 대해 집중과 조직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당시 학생 지도자였던 펑충더씨는 “텐안먼 사건 후 22년동안 중국 민주화 운동은 개혁과 권리 보호에만 매달렸고, 이집트인들처럼 직접적으로 혁명을 외치지 않았다. 방향성이 없으면 어느 곳에도 도달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펑씨는 토지 강제수용에 반발해오다 지방 관리에게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첸윈후이 촌장의 죽음을 예로 들면서, “만일 사람들이 권리 보호를 주장하는 대신 정권교체를 요구했다면 첸 촌장의 사건은 폭발의 뇌관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평론가 란수씨는 이집트 혁명에서 지도자는 없었지만 정부 추방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면서, 오랫동안 중국은 민주주의를 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중공이 없으면 중국이 혼란에 쌓일 것이라는 생각에 지배되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만일 이집트인들이 무바라크 정부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혼란이 오지는 않을까’ 라고 물었다면 무바라크는 지금도 권력을 쥐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텐안먼 사건을 목격했던 우런화씨는 텐안먼 사건이 재현되면 중국 군부가 어떻게 반응할까에 대해 중국인들이 궁금해 한다면서, 중국과 이집트 군관들은 그 배경과 세계를 보는 관점에서 전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이집트 군관들이 미국 육군사관학교 출신인데 반해, 중국 군관들은 인민해방군 국방대에서 중공의 이론을 주입받고 당의 절대적 명령에 변함없는 충성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씨는 또 대중들을 조직해 거리로 나오게 하는 문제를 말하면서 중국의 인터넷 통제가 관건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4억명 이상의 네티즌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인터넷 시장이지만 검열이 엄격하기로도 유명합니다. ‘페이스북 혁명’으로도 불리는 이집트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페이스북은 중국에서 이미 차단됐으며, 중국에도 페이스북과 유사한 자체 소셜(social) 웹사이트가 있지만 당국의 검열 지침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과 같은 새로운 인터넷 매체는 새로운 정보 공유 채널로서 점점 더 많은 중국 네티즌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내 페이스 북 사용자는 300,000명이었으나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중국을 다녀간 뒤 그 수는 2배로 증가해 700,000명을 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점점 더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인터넷 검열 돌파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앵커프리사는 가상사설망(VPN)을 무료로 제공해 중국인들이 차단된 해외 사이트에 보안 접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17일자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50만명의 중국인이 이 서비스를 사용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25% 증가한 수치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918 中, ‘계란 안전’ 빨간불... 기준치 69배 합성 항생제 검출..
디지털뉴스팀
26-06-06
2917 中 난징, 위성 중단으로 교통·물류 6시간 올스톱
디지털뉴스팀
25-12-27
2916 홍콩 화재 사망자 150명↑... 진상 규명 요구하는 시민 ....
디지털뉴스팀
25-12-02
2915 '현대화 상징'이라던 中 대교, 개통 10달 만에 붕괴
디지털뉴스팀
25-11-12
2914 베이징, 한밤중 강력 뇌우 속 ‘벼락 733번’ 강타... 천....
디지털뉴스팀
25-09-13
2913 中 ‘국가 인터넷신분증’ 제도 시행... ‘디지털 전체주의....
한상진 기자
25-07-23
2912 中 ‘온라인 신상털기’ 단속 강화... 사회안정 내걸며 민....
디지털뉴스팀
25-06-18
2911 코로나19 후 인파 사라진 中 도시·지방... 머스크 AI 대....
디지털뉴스팀
25-03-06
2910 中네티즌, ‘틱톡·핀둬둬’ 강제 설치에 분통... “살짝 흔....
디지털뉴스팀
25-02-19
2909 비정한 보안시스템... 화재로 탈출 시급한데 ‘안면인식’....
디지털뉴스팀
24-11-1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678,96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