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끔찍한 공포를 느꼈다.”
중국 정법대 텅바오(騰彪) 법학교수가 경찰관과 언쟁 후 한 말입니다. 텅 교수는 중국 인권변호사이기도 합니다. 그는 인권운동가인 판야펑(范亞鳳) 변호사의 어머니를 방문한 후 경찰에 납치됐습니다.
텅 변호사는 그 경험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에 ‘A hole to bury you(당신을 묻어버릴 구덩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고, 이를 읽은 따지웬의 매튜 로버트슨(Matthew Robertson) 기자는 등골이 서늘했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썼습니다. 그는 현대 중국이 어떤지에 약간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텅 변호사의 글을 읽어볼 것을 권했습니다.
로버트슨 기자는 텅 변호사에 글에서 경찰이 파룬궁 수련자들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관한 부분이 가장 충격적이었다고 썼습니다. 다음은 해당 부분입니다.
잠시 후, 경찰이 들어와 우리가 판야펑의 집에 갔기 때문에 구금됐다고 말했다. 쉬핑(Xu Ping)이라 불리는 한 경찰은 단순히 큰소리로 심문하더니 급기야 나에게 기소하겠다고 으르렁거렸다.
“오호, 그게 그렇게 된 거였군. 그렇다면 너는 적이다! (욕설을 하며) 판야펑을 보러 갔구나! (욕설) 그렇다면 법적 절차를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너는 (욕설) 여기서 다시는 나가지 못할 것이다! 배신자, 개xx! 반동분자! 공산당이 널 먹여주고, 돈도 벌어줬는데 너는 아직도 공산당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구나! 너는 계속 당을 모욕하고 있어!... 우리는 너를 적과 같이 다루겠다!”
나는 매우 의아했다. “적을 어떻게 다루나?”
“파룬궁처럼”
“그럼 파룬궁을 어떻게 다루나?”
“곧 알게 될거야”
나는 끔찍한 공포를 느꼈다.
한편, 파룬궁 수련자들의 공식 사이트인 명혜망(www.minghui.or.kr)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고문은 전기충격, 물고문, 성 고문, 약물주입 등 100여가지가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저명 인권변호사 가오즈성은 2007년 9월 베이징에서 납치된 후 중국 공안에게 당한 극심한 고문을 ‘캄캄한 밤, 검은 두건, 마피아들의 납치’라는 글로 기록했습니다. 가오 변호사는 중국 소외층과 소수민족, 지하교회 신도 등을 위해 변호를 해왔으며 2005년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 중공 최고위층에게 파룬궁 탄압의 부당함을 알리는 공개 서한을 작성한 이후 수년간 당국에게 시달리다 중국 공안에게 다시 납치돼 행방불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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