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2월 4일 법을 보급하는 날(普法日)을 맞아 일부 청원자들이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 방송국 앞에 모여 항의했다.
웨이촨왕(维权网) 보도에 따르면, 이날 CCTV 방송국 부근 거리, 플랫폼, 지하철 출구 등은 경찰들로 뒤덮였고, 청원자를 실은 10여대의 버스들이 현장에 정차해 있었다. 일부 장소들은 청원하러 온 사람들로 이미 가득 찼다.
12월 3일 오전에는 4번째 ‘억울함 호소의 날(申冤节)’을 맞아 후베이(湖北)、후난(湖南)、헤이룽장(黑龙江)、산둥(山东)、꾸이저우(贵州) 등의 지방에서 온 청원자 대표들이 베이징 남역에 모여 전국을 향해 합법적인 권익 수호를 주장했다.
이들은 폭압과 타격에도 불구하고 민주, 자유를 추구하는 전세계인들, 공정한 정의인사 및 중국내 양심있는 지식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베이징 경찰은 경찰력을 증강해 남역 부근에 집결한 청원자들을 강제해산시켰다. 1일 저녁에는 남역 부근 마을에 경찰들이 난입해 집집마다 청원자들을 조사한 후 두 대의 버스에 강제로 실어 시골마을로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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