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중국 민주인사 류샤오보(劉曉波)가 선정됐다.
8일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10년 노벨 평화상 발표식에서 중국 인권을 위해 장기간 비폭력 투쟁을 이끌어온 류샤오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류샤오보는 1989년 텐안먼(天安門) 사태 이후 중국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한 인물로, 2008년 12월에 당국에 정치 자유화를 요구하는 글을 작성한 뒤 체포됐다. 이후 지난 2월 중국 법원으로부터 체제전복 혐의로 11년형을 선고받아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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