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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민주인사들, ‘중공 통치는 추진력 잃은 화살’

편집부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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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 민주인사들이 지난달 27일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중국 공산당 통치 61주년을 맞아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웨이징성((魏京生) 재단과 아시아 민주주의 동맹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티베트 인권 단체, 중국인 희생자 모임 대표, 중국 자유민주당 대표, 전세계 탈당센터 대표를 포함하여 6명의 토론자들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중공의 권력 독점의 폐해, 탈당 운동을 포함한 여러 주제들에 대해 말했다.

 

웨이징성은 ‘중공 통치는 추진력을 잃은 화살’과 같다고 말하고, 덩 샤오핑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던 ‘개혁개방’이 실제로는 많은 중국인들을 부유하게 만들지 못했으며 현재 2-3억명이 극빈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부가 낮은 임금과 값싼 제품 수출을 통해 중국과 서구 민중들을 착취해서 얻어졌으며, 그나마 얻어진 부는 소수 엘리트에게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웨이징성은 또 마오 통치하의 중공은 중국인들에게 재난이었지만, 덩 이후 30년동안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재난이 되어왔다고 꼬집었다.

 

‘민주주의에서의 교훈’의 저자 롤랜드 왓슨은 중국인 모두가 들고 다니며 암송했던 마오의 어록집 ‘작은 붉은 책’ 대신 이제는 ‘민주주의에 관한 작은 파란 책’을 중국인 모두가 집에서 혹은 차에서 읽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리다융 전세계탈당센터 대표는 ‘민주주의에 관한 작은 파란 책’으로 따지웬시보에서 발간한 ‘9평 공산당’이 적절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9평 공산당’이 구 소련에서 널리 퍼졌던 ‘지하출판’과 유사한 방식으로 중공의 엄격한 검열을 당황시키면서 중국인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 대표에 따르면, ‘9평 공산당’은 중국 민중들과 중국의 미래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중공과 결별할 것을 공개 요청하는 것이다. 이 같은 풀뿌리 운동을 위해 전세계탈당서비스센터가 설립되었으며, 전화, 팩스 또는 인터넷을 통해 중국인들로부터 중공 및 그 관련조직에 대한 탈퇴 성명을 받는다.

 

중공은 표면적으로 이 같은 탈당운동에 반응하지 않았지만, 당 내부에서는 격분했다. 중국에서 ‘9평 공산당’을 배포하는 사람들은 심하게 처벌받으며, 강제 자백, 공산당 재가입을 위한 선서, 당성 재교육 등과 같은 정치적 정화 운동의 대상이 된다.

 

리 대표에 따르면 ‘탈당’성명은 사람들이 현재 중국에 만연된 부패, 도덕 기준의 타락, 기본적인 사회적 신뢰의 부재, 당 엘리트들의 변덕스러운 폭력, 토지 및 재산 몰수, 인권 박탈 등에 대해 염증을 내는 것으로, 중공의 부도덕성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감을 반영하고 있다.

 

리 대표는 탈당 운동의 핵심은 중공을 끌어내리는 정치적 운동이 아니라 각 개인의 정신 혁명에 있지만, ‘물이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가라앉히기도 한다’는 중국 속담처럼 많은 사람들이 탈당을 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인 희생자 모임의 거 더팡 대표는 "부당함을 겪어 본 많은 중국인들이 더 많이 탈당함으로써, 탈당 바람이 들불처럼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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