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6일 새벽 전용 특별 열차로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을 통과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후계자로 알려진 아들 김정은과 함께 베이징이 아닌 지린시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국 BBC는 김 위원장이 이날 오전 아버지 김일성의 모교인 지린시 위원(毓文)중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도쿄신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이날 창춘시 국제공항에 도착해 지린시로 향했다고 전했다.
시진핑은 후진타오 주석에 이어 중국의 차기 국가주석 후보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길에서 후 주석이 아닌 시 부주석과의 면담에 그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가운데 갑작스럽게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의 난해한 행보를 둘러싸고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