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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파룬궁박해’ 11년째‥안산서 규탄행사 열려

편집부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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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18일 한국내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인 최대 밀집지역인 안산시 원곡동에서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중국 공산당의 박해를 규탄하는 행사를 열었다.

 

주최측은 행사장 정면에 ‘중공을 해체해야 파룬궁 박해가 제지될 수 있다(解體中共才能制止迫害)’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걸어 중국인들에게 각성을 촉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무고한 파룬궁 수련자들을 잔인하게 박해하고 있는 중국 공산당에 대해 세계 각국 정부가 반대의 입장을 분명하게 표명할 것을 촉구했으며, 탄압을 발동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한 탄압 주범들에 대한 사법처리도 요구했다.
 
한국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 학회 오세열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1999년 7월 20일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박해와 고문으로 적어도 3,397명이 목숨을 잃었고, 10만명 이상이 노동교양소 등에 수감돼 있다. 특히 장기적출 만행으로 숨진 수련자도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 대변인은 중공 정권의 탄압은 중국 헌법이 규정한 신앙의 자유를 위반한 범법행위이자 반인류범죄행위라면서, 지난해 장쩌민 전 국가주석 등 탄압 주범들에 대해 기소 또는 체포명령을 내린 스페인, 아르헨티나 법원판결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 하원에서는 두 번째로 파룬궁탄압중지 결의안을 채택, 중국 공산당에 잔인한 인권유린을 즉각 중지하고 수감된 파룬궁 수련자들을 석방을 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법개혁범국민연대 정구진 대표는 파룬궁 반박해 활동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파룬궁 탄압 제지에 동참해야 한다고 전세계인들의 양심에 호소했다.
 
(음성)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하여 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잔혹한 방법으로 생명말살과 인권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외면하는 것은 중공의 반인류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양심은 가장 강력한 제재수단을 동원하여 중국에 대하여 즉각 파룬궁 탄압을 중지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공산당 탈당센터 한국지부 정현수 대표는 이미 7,700만명에 가까운 중국인들이 중공 관련조직을 탈퇴했다면서, 중공은 박해를 강화할수록 본질이 더욱 폭로돼 스스로의 멸망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음성) “인류의 양심에 대한 중공의 위협과 테러는 결코 정의로운 사람들의 의지를 꺾을 수 없습니다. 탄압과 박해가 심하면 심할수록, 전 세계인들로 하여금 더욱 더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똑똑히 볼 수 있게 할 뿐입니다. 전 세계의 전면적인 질타를 받아 스스로의 멸망을 가속시킬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룬궁을 탄압한 중공 정권의 멸망을 암시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구경나온 시민과 중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욕설을 퍼붓는 등 소란을 일으키는 중국인들이 있었으나 경찰에 의해 즉각 제지됐다.

 

작년 9월 열린 공산당 탈당성원 행사에서는 중국대사관의 사주를 받은 중국인 여러명이 행사 물품을 파손하고 행사 요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경찰에 연행된 중국인 2명은 지난 5월 수원지법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이인숙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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