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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영사관 앞에서 파룬궁 수련자 항의시위

편집부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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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 7월 한국정부가 난민신청을 한 중국국적의 파룬궁 수련자 3명을 본국으로 강제 송환한 사건과 관련해 호주의 한국영사관 앞에서도 항의시위가 있었습니다. 

 

지난달 25일, 호주의 파룬궁 수련자들은 시드니와 캔버라 주재 한국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정부에 파룬궁 수련자 강제송환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캔버라 주재 한국영사관의 관리는 호주 파룬궁 수련자들이 한국 대통령, 외교부장, 사법부장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넘겨받고 한국정부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호주 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 판자충(樊家忠) 대표는 “한국정부는 유엔 고문방지 협약에 서명한 국가로서 고문 위험에 직면한 파룬궁 수련자들은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파룬궁 수련자 강제송환을 즉각 중지하고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중국 광저우(廣州)시에서 온 차이르쥔(蔡日均)은 집회에서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만으로 1년 동안 강제 노동수용소에 갇혀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다른 수련자들이 박해받아 사망하거나 중형을 선고받은 사례를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국인 파룬궁 수련자 한(韓) 씨는 한국에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보호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별도로 한국영사관에 전달했습니다.

 

한 씨는 집회에서 “우리가 호주에서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것처럼 한국정부도 한국에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박해 받지 않도록 보호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종원, 최창영이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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