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벨기에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인권단체 ‘국경없는 인권(Human Rights Without Frontiers)’의 윌리 포트레(Willy Fautre) 대표는 한국정부의 파룬궁 수련자 강제추방은 국제법을 어긴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포트레 대표는 “한국정부의 불법 행위를 반드시 제지해야 한다. 절대 오버하는 것이 아니다. 본국에서 수감되거나 고문 받을 위험에 직면한 사람들을 추방하는 것은 국제법을 어긴 엄연한 불법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사법부가 파룬궁 수련자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난민지위 부여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유명한 인권 활동가나 지도자여야만 난민 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본국에서 체포될 가능성이 있거나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인근 국가에서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포트레 대표는 특히 한국 정부가 탈북자와 파룬궁 인권문제에서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면서 “한국정부의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 정부가 난민인 파룬궁 수련자들을 보호할 책임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공이 한국 정부에 압력을 가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포트레 대표는 매우 동감한다면서, 달라이라마의 유럽방문 때마다 발생했던 중국대사관의 협박과 방해 공작을 예로 들었습니다.
포트레 대표는 “그건 중공의 일관적인 수법이다. 중공은 파룬궁 수련자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틀림 없이 한국정부에 압력을 가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경없는 인권’은 중국과 한반도 그리고 동유럽 전 공산국가의 인권 개선을 위해 활발한 연구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 인권단체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