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04(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초교 교사 교실서 전자담배... 학교는 ‘징계’ 없이 ‘주의’만

디지털뉴스팀  |  2023-12-01
인쇄하기-새창
[SOH]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발각됐지만 학교 측은 '주의' 처분만 내려 학부모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JTBC’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강원도 원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기간제 교사 A씨가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웠다.

당시 방과 후 수업 시간이라 교실은 비어 있었지만, 복도를 지나가던 학생들이 이를 보고 영상을 찍어 부모에게 알렸다.

영상에는 A씨가 교실 안 자신의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전자담배를 입에 가져갔다가 떼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한 학부모는 국민신문고에 “아이들이 학교에 남아있는 시간에 교실에서 흡연이라니. 아이들이 한두 명 본 게 아니라고 한다. 처음도 아니라고 하고.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닌 것 같다”는 글을 올려 문제를 제기했다.

국가건강증진법 제9조 4항 6호에 따르면 운동장을 포함한 학교 전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를 어길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학교 측은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 등 적극 조치하고 교육공무원 복무상 의무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고 했지만 별다른 징계 없이 ‘주의’ 처분만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항의가 나오자 학교 관계자는 “교사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한 번의 실수였다. 본인도 금방 후회했다”며 두둔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한 번만 본 게 아니라고 전했다.

학교는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A 교사를 보건소에 신고해 과태료를 물게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185 대법원 ‘성별정정 수술확인서’ 폐지 검토... 女 안전권·....
디지털뉴스팀
24-01-21
1184 인천 '랜드마크' 디자인 논란... “광저우 타워 판박이?”
디지털뉴스팀
24-01-20
1183 서울시, 6만원대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출시... ....
강주연 기자
24-01-19
1182 KBS ‘독도 일본 수역’ 지도 사용으로 논란
디지털뉴스팀
24-01-16
1181 네이버 中 댓글부대... 여론 조작 논란에 닉네임 변경·....
디지털뉴스팀
24-01-13
1180 경복궁 담장 낙서 복구비 1억원↑... 낙서범 등에 청구 ....
강주연 기자
24-01-09
1179 시민단체 “남대문경찰서, 명동 中대사관 집회 방해”
디지털뉴스팀
24-01-05
1178 시민연대 ‘대구 할랄식품 밸리 조성 반대’... 특정 종교....
디지털뉴스팀
24-01-04
1177 정율성 공원 반대 시민연대... 9차 화요집회
김주혁 기자
24-01-04
1176 40여개 시민단체 “이민청 설립 반대”... “지나친 외국인....
디지털뉴스팀
24-01-0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5,931,050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