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 행사가 진행 중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 진행되며, 개방 권역은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사정전·강녕전·교태전·아미산 등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보기 어려운 고궁의 야경을 경험할 수 있어 멋진 가을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11번가 티켓(ticket.11st.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3천원이다.
선착순으로 하루에 2700매(1인 4매)씩 판매하며, 10월 입장권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외국인 관람객은 하루 최대 200명까지 현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배우자, 중증 장애인과 동반 1인, 경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유족증 소지자, 만 6세 이하 어린이, 만 65세 이상, 한복 착용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료 관람 대상자는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흥례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9시반이다.
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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