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악의 농도를 보이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서울을 비롯한 다수 지역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4일 서울시는 농도 85㎍/㎥ 이상의 초미세먼지(PM2.5)가 2시간 넘게 지속되자 올 들어 세 번째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같은 날 경기와 충청남·북도 등에서도 이날 미세 먼지 농도가 200㎍/㎥을 넘긴 가운데, 서울시와 환경부, 기상 전문가들은 중국발(發) 오염 물질과 황사가 잦은 올봄까지 국내의 대기는 이 같은 초미세 먼지의 잦은 공습에 시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원인에 대해 미세 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은 통상 겨울철 난방 등 에너지 사용량이 늘며 악화되지만, 봄철에 들어서면 몽골 사막 등에서 불어오는 황사까지 가세해 미세 먼지 농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심해진 데다 황사까지 가세하면서 대기 오염도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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