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전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홍전 2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휴일을 맞아 이곳 광장에는 많은 여행객들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볐으며, 이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경부터 진행된 파룬따파 수련생들의 연공시범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습니다.
11시경 마칭밴드 천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대략 오후 4시까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 권홍대 회장의 기념사 낭독을 비롯해 사회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연주, 노래, 시 낭송 및 퍼레이드 등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정기태 한국파룬따파불학회 사무총장은 파룬따파의 소개와 이날 행사의 취지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의 파룬따파의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 정기태 한국파룬따파불학회 사무총장 |
(음성) “(파룬따파란) 우리가 오늘날 모든 아름다운 예술이나 종교나 하는 모든 것들이 기본적으로는 전통문화에 바탕을 두고 있고 사실 이러한 전통문화에 동화되고자 하는 것, 전통문화의 정신, 쩐싼런에 동화되어 가고자 하는 그 과정에 의한 수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룬궁은 몸과 마음을 같이 닦는 그런 그 진정한.. 저희들은 그것을 성명쌍수라고 합니다만 진정한 몸과 마음을 같이 닦는 것을 통해서 전통적으로 내려오고자 했던 아름다운 정신과 사회를 맑히는 이런 가치를 계속 체현하고자 하는 것, 일상생활 중에서 얼마든지 착한 사람이 되고 건전한 몸과 정신을 가진 것을 생각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에 꼭 그 중국..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한테 시사하는 바가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는 한국의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함께 모여서 오늘 처음 파룬궁이 세상에 전해진 것을 기념하는 날이 되겠습니다. 현재 파룬궁은 전 세계 100여개 이상 국가에 널리 퍼져서 많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구요. 한국도 그 중에 한 나라가 되겠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중국 내 파룬궁 탄압 상황에 유감을 나타내면서 세계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수련생들의 ‘진상활동’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음성) “중국은 60여년 전부터 공산주의가 지배하는 곳입니다. 공산주의의 특징이 사람의 근본인 전통문화와 도덕을 파괴하는 것을 기본으로 공산당이 커왔습니다. 그래서 이 파룬궁은 중국 5천년의 전통, 즉 인의예지신을 바탕한 중국 5천년의 문화를 다시 복원하고자 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과는) 정 반대되는 그런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도저히 수용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사실 말로 표현하지 못할 너무나 끔찍한, 잔혹한 박해가 수 많은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서 보편적이고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파룬궁 수련생들은 물론이고 오늘날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는 결코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서 선량한 사람들이 바르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있을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잔혹한 박해를 받는다는 것은 우리 수련생들은 물론이고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부끄러움이고 수치입니다.“
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정구진 사법개혁국민연대 대표는 자신의 참석 취지와 현재까지 중국에서 중단되지 않는 파룬궁 탄압 및 수련자들에 대한 인권 탄압에 대한 우려를 전했습니다.
(음성) “저는 파룬궁에 대한 인권 박해나 말살 행위를 전해 듣고 시민운동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일조나마 보태야 되겠다. 이런 그 억울한 희생이나 정말 그 의미 없는 죽음이 일어나는 이런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내가 작은 힘이라도 좀 목소리를 내야겠다. 그렇게 해서 제가 참여를 하게 됐죠.
중국은 아직도 공산당이 정권을 장악하고 있죠.. 모든 권력 계충이 다 그렇지만 특히 공산당의 그 특성상 권력충이 생각할 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떤 그 호응을 하고 집단화가 되고 숫자가 많아지면 아마 그 자신들의 권력 기반에 위험이 생기고 어떤 그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는데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서 아마 이런 그 폭압이 이루어지고 인권말살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아.. 제가 볼 때 인류 역사상 아마 이렇게 잔악하고 정말 그.. 인간성을 잃어버린 이런 범죄가 지금 이 파룬궁 탄압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요.“
화창한 날씨 속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휴일을 즐기기 위해 나온 많은 시민들은 이 날 행사를 주의 깊게 지켜봤으며, 파룬궁 수련과 중국 내 수련자들의 인권 탄압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현수막과 파룬궁 수련 안내 책자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 날 행사는 2부의 마지막 순서인 서울역 광장에서 남영역까지의 왕복 퍼레이드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행사 후 조용하고 질서정연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주변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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