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봄철을 앞두고 황사가 빈번한 시기가 다가오면서 한층 악화된 중국의 대기오염으로 우리나라가 적지 않은 시달림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 지역이 연무(안개에 미세먼지가 결합해 만들어진)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가 평소보다 2배나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 고비 사막지역에서 발생한 강한 황사가 오늘 밤 비를 뿌리는 저기압을 따라 북서풍을 타고 남하할 것으로 예상돼 내일 새벽부터 국내의 대기 상태는 한층 더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밤사이 안개가 더 짙어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삼일절인 내일 올해 첫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3월에는 1.8일 정도의 황사가 나타났지만 최근 들어서는 2.5일로 3월의 평균 황사 빈도가 증가했습니다.
또 찬 대륙고기압 세력이 늦게까지 유지되면서 올 3월에는 평년보다 많고 강력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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