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6일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와 파룬궁 수련자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파룬따파가 전파된 지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마칭밴드 ‘천국악단’의 축하 연주로 시작돼 사회 각계 인사들의 축사, 다양한 축하행사 및 파룬궁 수련자들의 연공시범이 이어졌습니다.
권홍대 한국파룬따파불학회장은 기념사에서 현재 전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우려하면서 파룬따파의 가르침은 이 같은 모순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희망임을 강조했습니다.
(음성) “오늘날 우리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교육 등 전 분야에서의 모순과 갈등은 이미 그 도를 넘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파룬따파의 가르침인 진(眞)•선(善)•인(忍)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이 아름다운 미래를 보장하는 유일한 보증이자 전 세계인의 희망입니다.”
정구진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CIPFG) 한국 대표 겸 사법개혁국민연대 대표는 축사에서 현재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하루빨리 중단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음성) “저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하여 CIPFG, 즉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 한국대표로 일하는 등 수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들의 인권수호를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파룬궁이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는 아주 올바르고 훌륭한 심신수련법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류전체에 유익하고 평화지향적인 수련법을 중국 공산당은 1999년 7월부터 현재까지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아무런 이유 없이 탄압해 왔습니다. 저는 평생 인권운동에 몸 바쳐 온 사람으로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당하고 있는 불법적인 박해가 즉시 중단되기를 바랍니다.”
홍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은 심신수련법 파룬따파가 도덕수준의 타락으로 야기되는 사회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지금 사회 도덕수준은 땅에 떨어진 지 오래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돈과 명예, 권력 등,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들은 해결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이러한 때 파룬따파 수련의 진•선•인 덕목은 도덕을 되살리고 사회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신학용 인천시 계양구 의원이 축사를 보내오는 등 각계 인사들이 축사를 했으며, 한 인사는 수백명이 모인 집회에 경찰차가 한 대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파룬궁 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집회를 놀라워했습니다.
한편 오세열 한국파룬따파불학회 대변인은 정작 파룬따파 전파가 시작된 중국에서는 탄압으로 인해 축하행사가 열리지 않는다면서 전 세계가 탄압중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중국에서는 1999년 7월 20일부터 장쩌민과 공산당에 의해서 파룬궁 탄압이 계속되어 왔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이런 행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고요, 전 세계 114개국에 현재 파룬궁이 퍼져 나가 있는데 전 세계 파룬궁이 퍼져 나간 나라에서는 축하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세계적인 국제 인권단체 엠네스티 인터내셔널에서도 파룬궁 탄압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특히 중국 공산당 대하여 파룬궁 탄압을 중지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리고 유럽 의회, 미국 의회, 캐나다 의회, 전 세계 각 국에서 그리고 많은 인권 단체에서 중국에 파룬궁 탄압을 비난하고 중지를 요구해왔습니다.”
서울역 광장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은 여러 축하행사와 함께 파룬궁 수련자들의 연공시범이 펼쳐지자 많은 박수와 함께 관심을 보였습니다. 호주에서 왔다는 노부부는 파룬궁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면서 한동안 수백명의 질서있는 연공시범을 바라보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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