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유해식품은 중국의 문제뿐만 아니라, 독일과 유럽 사람들의 생활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산 식품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유해 성분이 검출되거나 검사수단이 없는 첨가물이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또 원료의 일부에 중국산 식품을 사용한 제품은 중국산으로 표기되지 않고 있어, 독일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습니다.
하천의 60%가 오염되고, 6분의 1의 토양은 과도한 중금속으로 오염돼 있어 심각해지고 있는 중국의 환경오염은 농산물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식품에 유럽에서 금지되고 있는 유독성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유럽연합(EU)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매년 중국에서 1.3톤의 농축 사과주스를 수입하고 있으며, 이는 독일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중국산 토마토 최대 수입국으로, 지난해 6,200톤을 수입했습니다. 또 마늘의 25%, 요구르트용 딸기잼의 30%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는 2012년 오염된 중국산 딸기로 인해 학생 11,000명이 중독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또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유자, 표고버섯, 땅콩에 대한 검사에서 니코틴 함량이 유럽 기준치의 3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구에서는 니코틴을 포함한 살충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국산 수입식품은 종류가 많고 양도 방대하며, 또 다수는 원료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이 중국산으로 표기되지 않고 있어 소비자는 중국산 식품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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