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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해부, 생화학 실험…공포스런 北 강제수용소

편집부  |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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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22호 강제수용소 위성사진

[SOH] 미국 ANS(American Newpaper Solutions) 신문은 지난 13일, 북한의 22호 대형 강제수용소에서 잔혹한 대학살이 발생했고, 수감자들 중 적어도 약 2만명이 사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강제수용소의 면적은 로스앤젤래스시보다 크며, 이전에는 3만 ~ 5만명이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2009년 자진 입북한 바 있는 로버트 박 선교사가 포브스와 시카고 트리뷴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 수용소에 대한 위성사진에서 이곳의 검문소, 심문시설과 구류시설은 지난해 평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그때까지 그곳의 수감인원은 약 3,000명 감소했습니다.


일부 관찰자들은 그곳의 7,000 ~ 8,000명의 수감자들이 화성의 편벽한 산에 위치한 16호 노동수용소 및 청진시 부근 25호 수용소로 야간에 기차를 이용해 이감됐다고 추측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 나머지 수감자들은 여전히 행방불명입니다.


8월 보고의 일부에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데이비드 호크(David Hawk)씨는 22호 수용소 수감자 수가 급감한 데 대해, "이는 일종의 폭행으로 더욱 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곳 22호 수용소는 전 강제수용소 간수 안명철과 권혁의 증언으로 세계의 초점이 된 바 있습니다. 박씨는, 어쩌면 가장 충격적인 것은 안명철과 권혁이 제공한 상세 증언인데, 그들은 북한이 수감자들에게 생체해부와 생화학 무기실험을 진행했으며, 어떤 가족은 독가스실에서 살해됐다고 자백했다고 말했습니다.


2004년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 ' 악의 축, 북한을 가다((Access to Evil) '는 목격자의 증언과 (북한의 문서와 같은) 확실한 증거를 제시해 북한의 노동수용소 안에서 진행된 광범위한 인체실험을 실증했습니다.


BBC 방송의 올랭카 프랭킬(Olenka Frenkiel) 기자는 북한의 22호 수용소 전 관리책임자이자 전 주베이징 북한대사관 사무관 권씨, 일부 피해자, 북한 관리, 활동인사 및 외부 관찰자를 인터뷰했습니다.
 

박씨의 설명에 따르면, 권씨는 프랭킬 기자에게 "나는 한 가족을 본 적이 있다. 부모와 그들의 아들과 딸이 질식 가스와 독가스가 나오는 곳에서 실험대상이 됐다. 그곳에서 부모는 구토하며 죽어가면서도 아이들을 살리기위해 그들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했다. 이 장면을 본 그는 "고통스런 죽음 앞에서 자식에 대한 사랑을 표출한 그들의 행동에 깊은 감동과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프캥킬 기자가 이런 아이들이 잔혹하게 죽임을 당할 때 그가 어떻게 했는지 묻자, 그는 솔직하게, "만일 내가 이처럼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동정을 느낀다고 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내가 있던 사회와 정권하에서, 나는 단지 그들이 적이라 느꼈고, 그들에 대해 나는 추호의 동정이나 연민도 없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박씨는, 이 다큐멘터리가 1990년대 후기 생존자들의 증언을 실증했으며 더욱 많은 사람, 북한의 약제사, 전 안전관리, 전 수감자 등이 북한이 지속적으로 자행해온 인체실험의 증거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2002년 도쿄의 NGO RENK가 영변 핵연구센터에서 근무한 동춘옥 전 연구원과 한 인터뷰에서, 동씨는 그곳은 핵 실험을 할 뿐만 아니라 화학무기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씨는 또 함흥에 있는 연구실에서 죄수 또는 중범죄자에게 주사를 놓는 방식의 생화학무기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5월 북한인권시민연합(NKHR)의 조안나 호사니아(Joanna Hosaniak)가 북한이 잔혹하게 아동들을 생화학 무기실험에 사용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했고, 이 보고서는 2012년 탈북한 북한 고위관리의 최근 증언에 근거한 것으로 이 증언과 다른 북한 전 경찰의 증언이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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