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5일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제23차 회의에서, 캐나다 대표는 세계 각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종교 탄압에 관심을 보이고, 특히 중국 당국에 의한 파룬궁 박해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캐나다 대표단의 성명서는 세계에서 탄압을 받고 있는 신앙 단체로 파룬궁을 포함한 8개의 단체를 거론하며 ‘안전이 지켜지는 가운데, 자신의 신앙을 관철’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 중국의 신앙자유 문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19일, 하퍼 총리는 외교부 내에 ‘종교자유국’ 설립을 발표할 당시, 중국 당국에 의한 종교탄압을 비난하고, 파룬궁 문제에 대해서도, “캐나다 정부는 계속 관심을 갖는다”고 말하고 “캐나다는 침묵하지 않는다”,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고 명확한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지난 5월 중순, 앤드류 베넷 종교자유국 초대 대사는 캐나다 파룬따파 학회 관계자와 면담하고, 자세한 탄압 상황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캐나다 글로브 앤드 메일지는 지난 7일, 종교자유국 설립은 주캐나다 중국대사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베넷 대사는 중국대사와의 대화에서 티베트 불교와 파룬궁, 기독교 관계자로부터 탄압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겠다면서, “필요한 때에, 반드시 중국의 (종교 박해) 상황을 분명히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에 대해 중국대사는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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