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의 인권단체가 중국에서 새로 제정된 ‘정신위생법’에 문제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새로운 정신위생법이 유엔의 장애인 권리협약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의 소피 리처드슨 중국 담당 국장은 중국이 새로 제정한 정신위생법은 “당국자들과 가족들이 당사자의 의사에 반해 사람을 정신병원에 감금할 수 있다면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이 같은 지적과 함께 현재까지도 중국 정부는 반체제인사와 활동가 등에 대한 구타, 강제 약물 투여, 충격요법, 정신병동 감금 등의 수단을 개선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신병원에 갇힌 정치범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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