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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티즌, 中 검열자 美 입국 거부 청원 광범위 지지

편집부  |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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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한 청원은 중국의 광범위한 방화벽 구축을 도운 사람들을 염두에 둔, ‘인터넷 검열을 도운 사람’에 대한 미국 입국 금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당국은 일정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 입국을 제한해 왔습니다. 일례로 지난 2011년 오바마 대통령은 전쟁범죄자와 인권침해사범의 미국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또 미국 비자양식은 나치 전범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청원이 2월 24일 전에 10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면, 백악관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조치를 취할 지 여부는 별도의 문제입니다.


이 청원은 인터넷에 오른 지 이틀도 지나지 않아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청원 사이트를 링크로 연결한, Github.com 사이트는 중국 내 인터넷 검열을 획책한 다수의 배후인물들에 대한 명단을 올렸는데, 여기에 달린 댓글의 대부분은 중국인이 작성한 것이었습니다. Github은 주로 프로그램 코드를 올리는 곳인데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사이트는 중국에서 차단됐습니다.


한 네티즌은 댓글에서 ‘와서 서명하라.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치욕을 맛봐야 한다’면서 서명을 호소했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중국 국가규모의 인터넷 검열 시스템인 그레이트 파이어월(GFW) 개발 책임자인 팡빈싱(方濱興)의 미확인 집주소, 신분증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올렸습니다. 팡은 인터넷을 잘 아는 중국 젊은이들 대부분으로부터 미움을 사고 있습니다. 2011년 그는 한 학생에게 신발투척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운동화는 팡의 가슴에 맞았고, 공격한 학생은 인터넷영웅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이미 중국내 장기적출에 관련된 사람들을 식별하려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DS-160 비자신청 양식은 신청자가 인간의 장기나 신체조직을 강제 이식하는 일에 직접 관여한 적이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그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했을 때 미국 입국이 불허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관한 전문가인 미국 UCLA 의대 교수 가브리엘 다노비치 박사에 따르면, 그것은 산 자로부터든 죽은 자로부터든 상업적인 장기기증에는 인권말살이 내재되어 있고, 사형수의 장기와 조직을 사용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강압적인 인권말살이라는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인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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