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정부가 5월 예정된 세계위구르회의(World Uyghur Congress) 대표 대회의 도쿄 개최 금지를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세계위구르회의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세계위구르회의는 도쿄에서 5월 14일~17일까지 대표 대회를 개최하며 국회의사당에서 100여명의 위구르인 대표와 일본 정계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류웨이민(劉為民)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세계위구르회의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침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일본에서 중국을 분열시키는 활동을 하는데 대해 일본정부에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민간활동이기 때문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중국 정부에 답변했습니다.
세계위구르회의는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세계 각국의 위구르인 조직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2004년 결성되어 중국 내 위구르인의 인권옹호를 호소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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