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마이크 로저스 미 하원 정보위원회위원장은 중국이 미국의 중요한 상업기밀을 빼내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은 인터넷 간첩행위는 '역사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열린 브리핑에서 그는 중국이 '참을 수 없을 만큼' 남의 정보에 손대고 있다며 유럽과 아시아 등 동맹국들이 중국이 이 같은 행위을 중지하도록 압박을 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로저스 의원은 ‘공격당한 많은 미국 회사들이 피해사실 공개를 꺼려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으로부터 더 많은 공격을 당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인터넷 간첩행위 '지시자'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찾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많은 인터넷전문가들이 배후에 중국정부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해 중국 당국의 검열과 개인정보 절취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 구글과 같은 회사는 단지 ‘빙산의 일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은 이 같은 지적을 인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이 공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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