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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용자, 美 아마존 전 상품구입 가능에 ‘획기적’ 환호

편집부  |  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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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20일 상하이에서 중국시장에 대응하는 국제무역본부를 설립하고 중국 내 이용자들이 향후 미국 아마존(amazon.com)의 제품을 모두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마존 관계자에 따르면, 국외에서도 중국 아마존이 취급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 국제무역본부는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에 설립되며, 아마존 측에 따르면, 20일 미국 아마존과 해당 시험구를 관할하는 정부당국, 중국 제휴사가 관련 비망록에 서명했습니다. 아마존은 올 4분기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가짜 상품이 횡행하는 쇼핑몰처럼 실패하지 않길 바란다’,  ‘외국 상품은 가격이 싸고 가짜도 적기 때문에 매우 기대된다’는 등 많은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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