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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한자로 ‘신은 이미 와 있다(神已來到)’라는 글자가 새겨진 거위알이 뒤늦게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8일 중화권 독립매체 ‘대기원시보’는 몇해 전 중국 동북지역에서 발견된 뒤 종적을 감춘 이 거위알의 사진과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01년 3월 헤이룽장(黑龍江)성 농민 류쉐순(劉學順)이 기르던 거위가 낳은 이 신기한 거위알에는 ‘신은 이미 와 있다(神已來到)’라는 네 글자 외, 밑 부분에 ‘왕(王)’자까지 새겨져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글자가 새겨진 거위알을 보기위해 류 씨의 집에 몰려들자 중공 당국은 유언비어를 믿지 말라는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그간 민간에서 떠돌았던 이 거위알은 최근 ‘대기원시보’에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한 저우(周) 씨에 의해 다시 주목받게 됐습니다.
저우 씨에 의하면 이 거위알은 류 씨 부인이 한 파룬궁수련자로부터 “신은 이미 왔다, 그는 바로 파룬궁을 전파하고 있는 사부님이다”라는 말을 들은 뒤 탄생했다고 합니다.
당시 파룬궁수련자의 말을 믿지 않았던 류 씨 부인은 거위알에 새겨진 글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대기원시보는 최근 초자연적인 현상이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륜성왕(轉輪聖王)의 도래를 뜻하는 우담바라,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 다섯자가 새겨진 바위 등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사람들에게 ‘신은 이미 왔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민, 임소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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